후쿠오카 반나절 투어🚌: 이토시마 여행 & 유투어버스 후기

이번 여행은 밤을 새고 일본에 도착한 첫날 오후에
진행한 반나절 투어였어요.
큰 기대 없이 신청했는데 만족!👍
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바다를 감상하고,
유투어버스를 이용해 편하게 내돈내산 후기를 공유해 볼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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💛이토시마 반나절 투어 일정💛

출발지: 하카타역 오리엔탈 호텔 로손 앞 주차장
(구글맵에서 길찾기하면 편합니다.)
이동 수단: 유투어버스
주요 방문지:
✅마타이치노시오 제염소 공방
✅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(부부 바위)
✅팜비치 가든
소요 시간: 약 4~5시간
추천 계절: 사계절 내내 가능하지만, 봄·가을이 가장 쾌적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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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️⃣첫 번째 방문지
마타이치노시오 제염소 공방

버스를 타고 잠깐 졸다가 눈을 뜨니 아름다운 바다가 눈앞에 있어서 정신이 번쩍✨들더라구요!

바다 옆 도로를  한참 달리다 보니 마타이치노시오 제염소 공방’(돗탄)에 도착했습니다.
 소금 푸딩이 유명한 바닷가 제염소

여기서는 천연 소금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고,
무엇보다 소금 푸딩이 유명해요. 
짭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독특해서 꼭 먹어보길 추천합니다.

일본 애니는 진짜 실사 구나 느껴졌고
일본 영화 '바닷마을 다이어리' 속 풍경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.

 
푸딩 먹고 주차장 옆 사원 같은 곳을 발견해서 올라 가봤는데

신기 하면서도 일본 공포 영화처럼
으스스해서 깊이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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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️⃣두 번째 방문지
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 & 부부 바위

후쿠오카의 대표 해변 명소
다음으로 도착한 곳은 사쿠라이 후타미가우라예요.

이곳에는 후쿠오카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
**‘부부 바위(메오토 이와)’**가 있습니다.
일본에서는 행운과 연인의 인연을 이어주는 장소로 알려져 있어서 기념사진을 찍는 여행객들이 많아요.

바닷가 근처에는 멋진 팜비치 가든이 있어서
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.
커피 한잔하며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은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!

✅ 꿀팁:
해 질 무렵 방문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.
근처 기념품샵에서 일본 감성이 물씬 풍기는 마그넷, 엽서 등을 구입할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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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️⃣투어 마무리 & 하카타역으로 복귀

이토시마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,
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왔어요.
일정이 길지 않아서 피곤하지 않고,
적당히 자연을 즐기기 딱 좋은 코스였어요.
이토시마 투어는 개별적으로 가기 힘들 수도 있는데, 반나절 투어로 다녀와서 딱 좋았습니다.

📍이토시마 반나절 투어 꿀팁📍

 
✔️ 소금 푸딩은 꼭 먹어볼 것! (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)
✔️ 바닷바람이 생각보다 강해서 겉옷 필수
✔️ 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많으니 카메라 필수
✔️ 부부 바위 근처 기념품샵에서 예쁜 마그넷 구입 가능
✔️ 혼자 가기 어려운 코스라면 투어 이용 추천
 

 

✅ 이런 분들에게 추천!

후쿠오카 시내 외곽의 자연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
짧은 일정이지만 알차게 여행하고 싶은 분
일본 바다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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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토시마의 조용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바다 덕분에 너무 만족스러웠던 반나절 투어였습니다. 다음에 후쿠오카를 다시 간다면 꼭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더 여유롭게 즐겨보고 싶어요!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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